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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첫 등교를 응원하는 그림책 - 더책 추천 독서 활동 007

조회수 :  3,794
등록일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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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아이들은 의외로 못하는 게 많습니다. 부모에겐 너무 쉬워 보이는 숫자 가르기, 모으기도 어려워하고요. 신발끝을 묶고 배낭이 흘러내리지 않게 메는 것도 어려워합니다. 수업 시간 40분 동안 교사에게 집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딱 일 년만 지나도 아이들은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서투른 일이지만 시간이 가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시간을 주세요. 스스로 자랄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스스로 자랐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자신을 존중합니다.

-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완벽 스타트』 중에서.


오늘부터 두근두근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설레는 마음과 달리 '등교거부증', '학교공포증' 등으로 불리는 여러가지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님의 마음은 설렘과 더불어 막막함과 불안으로 가득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긴장을 가져오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설레는 첫 등교를 응원하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 『두근두근 1학년 새친구 사귀기』
​송언 글/ 서현 그림/ 사계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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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초등학교 선생님 작가 송언과 동심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화가 서현의
두근두근 1학년, 우리들은 1학년!

12월 중순, 집집마다 입학통지서가 날아들고 나면, 막연히 두근거리고 설레고 두려웠던 감정들이 확실한 모양을 띠고 성큼 다가옵니다. 당장 몇 달 뒤부터 기나긴 학교생활의 시작일뿐더러 일곱 살 인생에 중요한 방점을 찍는 큰 사건일 테니까요. 아직 한글을 채 못 떼었는데, 구구단은 기본이라는데, 선생님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면 어떡하나. 줄줄이 짚어 보자면 한도 끝도 없을 걱정과 두려움입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입학’ ‘첫’ ‘출발’ ‘만남’이 주는 설렘이 두려움 못지않게 큽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걱정보다는 기대를, 망설임보다는 천진한 동심의 힘을 담아내고 싶었기에 <선생님 사로잡기> <새 친구 사귀기> 두 권의 그림책은 ‘두근두근 1학년’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왔습니다. 20여 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실제 아이들의 생활을 이야기에 담아온 작가 송언과 구김살 없고 해맑은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을 표현해온 화가 서현이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를 꾸렸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일곱 살답게, 일곱 살이 가진 힘으로 학교에 적응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알맞게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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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입학, 일곱 살의 힘으로 선생님 사로잡기, 새 친구 사귀기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는 1학년 윤하와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의 이야깁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던 날, 윤하는 깡충거리며 학교에 갔더랬지요. 그런데 덜커덕 호랑이 같은 담임선생님을 만납니다. 처음 만난 날, 선생님은 색다른 숙제를 하나 내줍니다. 선생님 눈엔 너희들이 어떤 아이들인지 다 보인다며, 어떻게 하면 사랑받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오라고 하지요. 이때부터 윤하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할머니 말처럼 귀는 쫑긋, 눈은 말똥, 입은 쌩끗 웃으면 될까? 아빠 말처럼 주눅 들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엄마 말처럼 씩씩하게 심부름만 잘하면 만사 오케이? 어른들의 충고를 곧이곧대로 실천하던 윤하는 색다른 숙제에 딱 맞는 색다른 답을 얻습니다. 어른들은 생각지 못하는 일곱 살만의 답이 그림책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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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는 윤하를 좋아하는 1학년 도훈이의 이야깁니다. 도훈이가 힐끔힐끔 윤하를 곁눈질합니다. 윤하랑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엿보는 거지요. 헌데, 짝 바꾸는 날마다 윤하랑 짝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선생님을 조르고 졸라 짝이 된 날, 옆 친구 우찬이가 엄포를 놓습니다. “바보야, 여자 친구가 좋다고 남자가 ‘이히히’ 웃으면 밤에 귀신이 나타나.” 이때부터 도훈이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윤하가 좋지만 귀신은 무섭고, 무시무시한 꿈을 꾸면 밤에 오줌을 쌀지도 모르는데! 도훈이가 찾은 답은? 윤하는 좋아하되 ‘이히히’ 웃지 않기. 과연 윤하만 보면 얼떨결에 나오는 이히히, 참을 수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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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렘과 두려움 사이, 첫 출발에 응원을 보내는 학교 그림책

그지없이 서툴지만 천진하게, 자기만의 방법으로 답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야기로, 그림으로 담겼습니다. 두 눈에 별을 뿅뿅 단 윤하, 구름만 한 고민을 끌고 가는 윤하, 살금살금 속삭거리는 윤하, 이히히히 시종 웃는 도훈이, 야호 하는 도훈이, 못난 똥강아지가 된 도훈이가 그림책의 매 장면에서 쿡쿡 웃음을 유발합니다. 책의 맨 뒤쪽에는 내 마음을 알아보는 친화력 테스트, 호랑이 선생님이 알려주는 선생님과 또 친구들과 관계 맺기, 나는 어떤 학생인지 알아보는 유형 테스트, 불안한 학부모 마음을 다독이는 ‘학교생활 알짜배기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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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을 앞둔 일곱 살 아이들에게 똑같은 일곱 살 윤하와 도훈이가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두근두근 설렘과 두려움 사이에서, 일곱 살 특유의 천진함을 가장 큰 무기로 삼고, 그 힘으로 학교생활 즐겁게 땅! 하고 시작해 보라고 파이팅을 보냅니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발췌]





2.  『누구랑 가?』
​백미숙 글/ 서현 그림/ 리틀씨앤톡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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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릴 적엔, 아빠가 어릴 적엔 누구랑 갔게?

이 책을 읽어줄 엄마와 아빠는 책을 읽기 전에 누구와 함께 초등학교에 갔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아마, 지금의 엄마가 어렸을 때엔 엄마나 할머니 손을 잡고 가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이모나 고모 손을 잡고 갔을지도 모르고요. 또, 할아버지랑 친척들도 같이 학교에 갔었을 테고 동네 친구들도 나랑 같이 갔을 거예요. 내가 먼저 가면, 뒤에서 어른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오시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장난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같이 갔을 거예요. 옛날엔 여럿이 함께 갔었다면, 지금의 ‘나’는 누구랑 갈까요? 바로 오늘이 학교에 처음 가는 날인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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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혼자가 아니야!

혼자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몸과 마음이 커지게 돼요. 특히, 요즘은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뚝딱뚝딱 해주는 집이 많아, 스스로 뭔가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는 혼자 힘으로 하는 것을 어렵고 두려워하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나’는 처음 학교 가는 날, 혼자 가지요. 며칠을 혼자 가다 보니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고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어느 날부터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지지요. 이젠 혼자가 아닌 친구와 같이 학교에 가게 되었거든요. 그 ‘친구’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나요?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발췌]

 


 

3. 『학교 가는 날』
송언 글/ 서현 그림/보림 펴냄

“우리들은 일 학년, 그리고 옛날엔 우리 선생님도 일 학년!”
그림일기에 담긴 2000년대 김지윤과 1960년대 구동준의 흥미진진 초등학교 입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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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통지서가 나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해마다 12월이면 취학통지서가 나옵니다. 여섯 살 아이를 둔 엄마, 아빠 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낼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하지요. 우리 아이가 벌써 학교를 가는구나 하고 뿌듯한 것도 잠깐, 이내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 친구들과 잘 지낼지, 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공부는 뒤처지지 않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아무리 요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유치원에 온갖 학원을 섭렵했다 해도, 여전히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설레고 긴장되는 대형 사건입니다. 기대가 큰 만큼 스트레스도 큽니다. 입학식까지는 겨우 두어 달, 그동안 무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예비 학부모들은 마음만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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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이해와 공감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학교 생활
이 책은 1960년대 아이 구동준과 2000년대 요즘 아이 김지윤의 초등학교 입학기를 비교하여 실은 그림책입니다.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을 맞고, 입학식을 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일상과 감정, 주변 환경을 그림일기 형식을 빌려 꼼꼼하게 그렸습니다. 어린이가 쓰고 그린 듯 소박한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아이들의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실망이 손에 잡힐 듯 실감 납니다. 1960년대 아이 구동준이 2000년대 김지윤의 선생님이라는 설정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하면서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냅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입학이라는 사건을 간접 체험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선생님을 보다 친숙한 존재로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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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십여 년의 세월을 사이에 둔 두 아이의 생활 모습을 비교하면서 가족과 학교를 둘러싼 우리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다른 시대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 역사 교육의 첫걸음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교육 환경, 사회상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어린이 역사 교육용 그림책이기도 하다.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권한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발췌]​



▶ 『학교 가는 날』 더책 추천 독서 활동

1.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를 잘 살펴보면 서로 다른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어떤 점이 어떻게 다른지 찾아보고 그 이유도 생각해 보세요.

16▷​ 『학교 가는 날』 의 앞표지와 뒤표지

​2. 두 주인공, 구동준과 김지윤의 이야기가 각각 오른쪽과 왼쪽에 펼쳐집니다. 공통점과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읽어 보세요. 다 읽고 난 후에는 두 사람의 입학 준비가 어떻게 다른지도 정리하여 이야기 해보세요.

3. 입학 준비로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마음은 어떤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또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초등학교에 갈 때는 어떠했는지도 이야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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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학교 가는 날
미리듣기 누구랑 가?
미리듣기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미리듣기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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